한림대 사회학과 ‘지역문제 고민’ 문화기획 전공트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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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사회학과가 '문화기획 전공 트랙'을 신설, 지역 전체를 캠퍼스로 보고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 이를 문화기획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본지 취재 결과 한림대 사회학과는 지난달 문화기획 전공 트랙을 신설했다.
문화기획 전공 트랙의 특징은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공간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수업을 병행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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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사회학과가 ‘문화기획 전공 트랙’을 신설, 지역 전체를 캠퍼스로 보고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 이를 문화기획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본지 취재 결과 한림대 사회학과는 지난달 문화기획 전공 트랙을 신설했다.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이후 학과의 혁신을 고민하던 사회학과는 지역과 공간, 생태, 관광, 과학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교육 모델을 제공하기로 하고 해당 트랙을 만들었다. 문화기획 전공 트랙의 특징은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공간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수업을 병행한다는 점이다. 공지천 일대나 카페, 빈집 등을 캠퍼스로 삼고 도시의 정체성, 해당 장소의 역사적 의미를 학생들과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AI와 문화 데이터 분석 교육, 문화행정·경영 교육, 문화연구 교육도 교과과정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한림대는 졸업 이후 문화기획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을 양성, 지역의 변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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