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제약바이오기업 인력확보 어려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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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원주시가 3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가진 원주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됐다.
이 자리에서 박정규 비씨월드헬스케어 경영지원실장은 "현재 원주권 제약바이오 기업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전문인력 확보"라며 "제약바이오 기업이 위치한 지역의 경우 대중교통, 주거 등 정주여건이 좋지 않아 전문인력 유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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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원주시가 3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가진 원주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됐다.
이 자리에서 박정규 비씨월드헬스케어 경영지원실장은 “현재 원주권 제약바이오 기업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전문인력 확보”라며 “제약바이오 기업이 위치한 지역의 경우 대중교통, 주거 등 정주여건이 좋지 않아 전문인력 유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김금석 진양제약 부사장은 “전문인력 확보가 어렵다면 기업과 지자체가 일부 비용을 부담해 관련 인재 육성 정책을 강하게 펼치는 것도 대안 중 하나”라고 제안했다.
이어 근로자 아파트 공급,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증액, 문화공연 기회 제공 등 지자체 차원의 근로자 유입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잇따라 제기됐다.
원강수 시장은 “최근 선정된 교육발전특구를 기업 전문인력 육성과 연계해 추진하는 등 기업의 최대 난제인 인력 확보가 해결되도록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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