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동 유적지 역사문화특화 경관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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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동 유적지 일원에 대한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와 국민의 힘 권성동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유산청의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초당동 유적지사업이 최근 역사문화권 정비위원회의 심의를 마쳤다.
권성동 의원은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은 지난해 국회에서 예산 증액을 이뤄낸 사업"이라며 "국가유산청과 긴밀히 협력해 초당동 유적지 사업이 지역발전의 핵심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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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동 유적지 일원에 대한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와 국민의 힘 권성동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유산청의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초당동 유적지사업이 최근 역사문화권 정비위원회의 심의를 마쳤다.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인 국가유산과 그 주변의 인문·자연환경이 간직한 고유한 특성을 역사문화특화 경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은 초당동 일대에 대한 정비시행계획의 최종 승인과 정비구역 지정 고시 등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사업비 121억원을 들여 정비한다.
주요 사업은 훼손된 문화유산과 주변 환경을 복원하고, 단절된 문화유산간 연계를 위한 진입로 및 탐방로를 개발한다. 권성동 의원은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은 지난해 국회에서 예산 증액을 이뤄낸 사업”이라며 “국가유산청과 긴밀히 협력해 초당동 유적지 사업이 지역발전의 핵심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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