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녹색 도시 만들기… 탄소흡수정원·녹지대 조성

박재혁 2024. 6. 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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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녹색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해안면 통일관 일원에 생활밀착형 탄소흡수정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공공시설 중심으로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해 공기 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경관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어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해안면 후리 일원 4000㎡에 테마정원, 활동 광장, 쉼터 등을 조성해 통일관과 전쟁기념관 등의 시설과 어우러지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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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정원 등 경관개선 나서

양구군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녹색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해안면 통일관 일원에 생활밀착형 탄소흡수정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공공시설 중심으로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해 공기 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경관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어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해안면 후리 일원 4000㎡에 테마정원, 활동 광장, 쉼터 등을 조성해 통일관과 전쟁기념관 등의 시설과 어우러지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올해 상반기 방산면 수입천 경관녹지대 조성 사업으로 송현리 일대에 산철쭉 2570주, 마가목 60주, 화살나무 150주, 잔디 91㎡ 등을 심어 하천 경관을 개선했고, 양구읍 상무룡리 일원에는 왕벚나무 191주, 화살나무 2800주 등을 심어 주민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했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비봉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 안심 그린 숲 조성 사업’을 추진, 오는 7월까지 학교 주변 약 200m 구간에 띠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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