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주민 58% 신재생에너지발전소 설치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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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주민 10명중 6명이 대규모 신재생에너지발전소 설치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고성군의 '지역에너지 계획(2024~2028년) 수립' 최종보고(선임연구원 최지혜)에 따르면 고성 군민 203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설치' 수용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찬성 27%, 찬성 31% 등 58%가 긍정적으로 답변한데 비해 반대는 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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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일자리 창출 기대
고성군 주민 10명중 6명이 대규모 신재생에너지발전소 설치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길 희망한다는 반증이다.
3일 고성군의 ‘지역에너지 계획(2024~2028년) 수립’ 최종보고(선임연구원 최지혜)에 따르면 고성 군민 203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설치’ 수용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찬성 27%, 찬성 31% 등 58%가 긍정적으로 답변한데 비해 반대는 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민들은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시 중요한 고려 요소로 신재생에너지 확대(31%), 에너지신산업을 통한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7%), 온실가스·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기여도(15%), 에너지절약 및 효율 향상(12%) 순으로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에너지계획 수립에서 고성군은 전력수요의 경우 오는 2028년 39만8952MWh를 사용해 2022년 현재(35만3483MWh)에 비해 11.4% 증가하고,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028년(28만6100MWh를)에 현재(15만888MWh) 보다 1.9배로 확대돼 72%의 에너지자립도(현재 43%)를 달성하고, 에너지 소비는 5% 감축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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