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무더위 계속···서울·춘천·광주 낮 최고 29도[오늘 날씨]

손봉석 기자 2024. 6. 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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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물가를 거니는 등 휴일 여유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4일 중부 지방과 제주도는 맑겠으나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가 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나 동풍이 부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20도 안팎으로 낮겠다.

전라권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은 아침에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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