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 “와, 내가 아빠라니!”

손헌수 SNS

개그맨 손헌수가 아빠가 된다고 3일 전했다.

손헌수는 이날 SNS로 “와, 내가 아빠라니!! 아빠라니!!! 아빠다!!”라고 외치며 아내의 13주차 임신 소식과 아기 ‘백용’이라는 태명도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손헌수와 아내가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미소 지으며 예비 부모가 된 기쁨의 순간을 남겼다.

그는 “세상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잘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손헌수는 지난해 서울에서 7세 연하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