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숙한 종로 모텔에 불지른 10대女…애꿎은 투숙객들만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이 투숙한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에 불을 지른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여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모텔 방화 혐의를 받는 10대 여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2일) 오전 8시 6분쯤 본인이 묵고 있던 종로구 효제동의 7층짜리 모텔 객실 내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투숙한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에 불을 지른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재로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 피해는 9500만 원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 여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모텔 방화 혐의를 받는 10대 여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2일) 오전 8시 6분쯤 본인이 묵고 있던 종로구 효제동의 7층짜리 모텔 객실 내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화재로 투숙객이 8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8명이 구조됐다. 6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 피해는 95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일부 집기류를 포함한 가재도구 등이 탔고 객실 일부가 완전히 타고 그을음 피해가 생겼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 거부’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한국 남성 체포
- 북한군 바짝 쫄게 만든 대북 확성기 위력 어떻길래…“귀 막을 수도 없고, 귀순자까지”
- [속보]尹 “포항 영일만 앞바다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시추계획 승인”
- 이문세, “가슴을 방망이로 때리는 것 같아”....13년 만에 라디오DJ 복귀
- [단독]유영재, 전관변호사 선임…‘세종’과 손잡고 반격 나서
- ‘밀양 여중생 성폭행’ 옹호했던 현직 경찰 재조명…“백종원 국밥 맛집에”
- 여의도 한강공원서 놀던 소녀들 조폭에 끌려가 성매매
- ‘아들 셋’ 정유라 ‘훈련병 사망’ 분노 “내 아들이 저런꼴…”
- 김앤장과 끝까지 가는 최태원… 이겨도 져도 역대급 소송비용
- 이준석 “국힘의 김정숙 특검법? 어르신들 위한 부흥회…생쇼” 힐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