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맑고 더워, 강한 자외선 주의...곳곳 소나기

YTN 2024. 6. 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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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여름은 여름이에요. 오늘 날이 제법 덥더라고요.

[캐스터]

그렇죠, 특히 오늘 서쪽 지방에서는 예년 기온을 웃돈 곳도 많았거든요.

[캐스터]

그렇죠? 어쩐지! 그리고 제가 밖에 있어 보니까 햇볕이 뜨거워서 더 덥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이스커피랑 시원한 맥주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캐스터]

아이스커피랑 시원한 맥주, 생각만해도 시원해지는 거 같은데요.

하지만 많이 마실 경우 이뇨작용 때문에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더위를 식히고 수분도 보충하려면 적당히 물과 함께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캐스터]

그렇죠, 모든 적당한 게 좋죠.

또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탄산음료 역시 탈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탄산수는 어떤가요?

[캐스터]

탄산수는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마시면 치아가 부식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날씨 알아보죠.

[캐스터]

내일도 맑은 하늘 아래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덥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캐스터]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캐스터]

남은 한 주간, 낮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에 김수현, 원이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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