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4. 6. 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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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대규모 소방 인력이 동원된 주택 밀집 지역 화재부터 전해드립니다.

오전 11시쯤 서울 강북구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 방앗간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방앗간 일부를 태워 천오백만 원 가까운 재산 피해를 냈는데요.

방앗간 내부에서 30대 남성이 의식 없이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한때 주민 9명이 대피하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3층 주민 1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창고 형태의 방앗간 냉장고 안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오전 9시 반쯤엔 경남 남해군의 해안가 절벽에서 추락 사고가 있었습니다.

관광 중이던 70대 남성이 7~8 미터 아래로 떨어진 건데요.

소방당국은 팔꿈치와 무릎 등을 크게 다친 이 남성을 헬기를 동원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출입금지 구역인 해안가 절벽 위로 올라갔다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후 1시 50분쯤엔 경북 중앙고속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앞서 달리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가 앞서 달리던 SUV를 추돌하며 3중 충돌 사고가 났는데요.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와 덤프트럭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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