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딸들, 내 전부…세상 부러울 게 없어"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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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비'상식적인 술자리에서의 '비'상식적인 토크! 정지훈 씨는 이 영상이 나간 후 와이프한테 등짝스매싱 당합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에 비는 "오른쪽에 있다"라고 답하자, 신동엽은 "왼쪽 딸, 오른쪽 딸, 가운데에 와이프가 있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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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비'상식적인 술자리에서의 '비'상식적인 토크! 정지훈 씨는 이 영상이 나간 후 와이프한테 등짝스매싱 당합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가수 겸 배우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비는 "딸 둘이 8살, 6살이다"라며 "'제일 행복할 때가 언제냐'라고 얘기했을 때, 우리 집에 가면 킹 사이즈 침대 2개를 합쳐놨다. 우리 딸 둘이 내 옆에 오른쪽, 왼쪽 딱 끼고 잔다. 그러면 나는 세상에 부러운 게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는 "전부야. 내 전부. 오른쪽에 큰 딸, 왼쪽에 우리 작은딸이 있다"며 행복해하자, 신도엽은 "와이프는 어디에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비는 "오른쪽에 있다"라고 답하자, 신동엽은 "왼쪽 딸, 오른쪽 딸, 가운데에 와이프가 있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후 비는 "최근에 그 얘기를 했다. 김태희한테 '누구를 살려야겠다' 해서 큰딸, 작은 딸, 내가 있는데 '누굴 살릴래?'라고 물었더니, 1초도 재지 않고 '나는 큰딸, 작은딸을 살릴 거야'라고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비는 "나는 '너(김태희)부터 살릴 거다'라고 했다. 나는 오로지 너다. 그게 중요한 거다. 여자는 그렇다. 우리 딸들은 나중에 사위들이 챙길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iMBC 유정민 | 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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