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강수지 "♥김국진과 이벤트 안 해봐..우리도 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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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가수 강수지가 남편이자 개그맨 김국진과의 이벤트를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 김민수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임라라의 이벤트를 본 김민수는 "이런 거 보면 고마운 게 아니고 미안하다. 너 혼자 하지 않았나. 신발 너무 예쁘다. 나 꽃길 걷게 해주는 거냐"라고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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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 김민수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임라라는 "요즘 친구들이 거짓말이라고 할 정도로 말도 안 되는 곳에서 살았다. 돈이 없어서 끌어안고 울었다"라며 "평생 꿈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거였다. 난 왜 무명 개그맨을 사랑한 것에 대한... 매일 민수한테 강인해져야 한다고 그랬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조선의 사랑꾼' 덕분에 결혼식을 성황리에 잘 마쳤다. 그리고 빨리 육아로 넘어가야 한다"라고 2세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민수는 "우리 아기는 라라인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기는 몇 명 낳고 싶냐'란 제작진 질문을 들은 김민수는 "2~3명이면 좋을 거 같다"라고 하자, 임라라는 "일단 한 명 낳고 생각해 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임라라는 "받은 게 많아서 내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약간 섭섭하게 해서 불러야 할 거 같다. 있는 짜증, 없는 짜증을 다 내는 거다. 이벤트는 그런 맛이 있다"라고 각오했다. 그는 열심히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강수지는 "우리도 이벤트 한번 할래요? 너무 좀... 우리는 안 해봐서 좀 웃길 거 같다"라고 말하자, 김지민은 "(김국진) 선배님은 풍선 불다가 쓰러질 거 같다"라고 하자, 강수지는 "풍선은 하지 마라. 풍선 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라라의 이벤트를 본 김민수는 "이런 거 보면 고마운 게 아니고 미안하다. 너 혼자 하지 않았나. 신발 너무 예쁘다. 나 꽃길 걷게 해주는 거냐"라고 감동했다. 임라라는 "맞다. 자기가 꽃길 걷게 해준다고 결혼했으니 내가 앞으로 꽃길 걷게 해주겠다. 울지마라"고 다독였다.
김민수는 "아빠가 되려면 울지 않아야 한다"라고 했지만,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임라라는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힘들었다. 꽃이 풍성할 줄 알았는데 하나도 풍성하지 않더라. 그동안 이벤트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미안하다. 빵점짜리 웨딩 플래너다"라면서도 훈훈한 1주년을 보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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