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첫 날 공연···선우정아부터 데이식스까지
지난달 31일 개막을 한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The 16th Seoul Jazz Festival 2024, 이하 ‘서재페’) 첫 날 공연이 선우정아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에서 야외 메인 무대격인 88잔디마당에선 헤드라ㅣ이너로 팝스타 라우브가 출연했다.
그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지난 2일 마지막날 공연에 다시 메인 아티스트로 나와 한 페스티벌에 2번 헤드라이너로 서는 진기한 기록을 세우며 대한한국에서의 자신의 인기를 입증했다. 서브 헤드라이너는 듀오 정글이 맡아 관객들을 흥겨움과 뜨거운 열기로 이끌었다.
실내 메인 공연무대 격인 SPARKLING DOME(KSPO돔 체조경기장)에는 메인 아티스트로 아이돌밴드 데이식스가 출연해 아이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서브 헤드라이너로는 톤즈앤아이가 공연을 했다. 이날 SPARKLING DOME 오프닝 공연은 림킴(김예림)이 맡았고 13년 전 함께 데뷔를 한 도대윤과 듀오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의 합동 무대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핑크 에비뉴(SK핸드볼경기장) 스테이지에는 헤드라이너로 맥 에이어스, 서브 헤드라이너로 폴킴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페스티발 스니그처 무대로 꼽히는 88호수수변무대에 마련된 ‘스프링가든’은 반도네오 연주자 고상지가 이끄는 고상지 밴드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이에 앞서 소수빈이 무대를 빛냈다. 헤드라이너 공연이 다소 지연됐으나 고상지의 연주는 기다려서 들을 가치가 충분한 멋진 음악을 들려주었다.
이날 메인 무대에서 오프닝을 맡은 가수 선우정아는 재즈 스타일의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시작을 이끌었다.
선우정아는 재즈 페스티벌에서 인기가 높은 아티스트 답게 자신의 노래와 월등한 보컬 실력으로 청중을 사로잡아 헤드라이너급 출연자가가 맨 처음에 무대에 선 모습을 보여줬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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