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살인이냐 사고냐…진도 저수지 살인사건 21년 만에 현장검증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진도 저수지 아내 살인 사건'의 재심 재판이 피고인 사망 후 시작돼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3일) 당시 현장에서 사건 발생 21년 만에 법원의 현장검증이 진행됐습니다.
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신종 수법으로 값싼 선박용 경유를 차량용 경유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판매한 가짜 경유만 4,200만 리터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암호화폐를 얻을 수 있는 장비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게 해 주겠다며 조직적으로 사기를 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른바 'MZ조폭'을 포함해 20~30대로 이뤄진 이들은 피해자들의 돈으로 호화 생활을 누렸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최초로 유출한 의혹을 받는 검찰 수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수사관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수사 정보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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