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총 광주·전남연합회-전남 14개 학술단체·직속기관, 지역 과학기술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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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김창대)는 3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대한금속재료학회 호남지부 등 전남지역 10개 과학학술단체, 전남농업기술원 등 4개 전남도 직속기관 및 출연연구기관과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한 전남지역 10개 과학학술단체는 대한금속재료학회 호남지부(지부장 이성희)를 비롯해 대한전자공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최수일),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이성로), 대한화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용훈), 한국수산과학회(회장 임한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종만), 한국지능시스템학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유영재), 한국원예학회(부회장 나해영), 대한환경공학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조성용), 한국물리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윤선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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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국과총, 과학기술 발전·첨단산업 육성 업무협약식도
인공태양연구시설 구축·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등 협력키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김창대)는 3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대한금속재료학회 호남지부 등 전남지역 10개 과학학술단체, 전남농업기술원 등 4개 전남도 직속기관 및 출연연구기관과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한 전남지역 10개 과학학술단체는 대한금속재료학회 호남지부(지부장 이성희)를 비롯해 대한전자공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최수일),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이성로), 대한화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용훈), 한국수산과학회(회장 임한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종만), 한국지능시스템학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유영재), 한국원예학회(부회장 나해영), 대한환경공학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조성용), 한국물리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윤선현) 등이다.
4개 전남도 직속기관 및 출연연구기관은 전남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을 비롯해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황규철) 등이다.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 첨단전략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포럼 개최 등 지원 협조 △전남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과학특강 등 지원 협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대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은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과학기술의 대중화, 미래 인재양성, 지역 과학기술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물리적 거리, 한정된 예산 등 여러 가지 걸림돌로 어려움이 있다”며 “전남 나주 혁신도시의 국가인공태양연구시설 구축,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과학문화거점센터 운영, 연구개발기획사업 추진, 전남 프로그램 디렉(PD)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한국과총(회장 이태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을 통한 인구 감소 및 기후위기 등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 미래성장동력 선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교류 활동 및 공동 연구개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전문인력 및 정보 교류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문화사업 추진 협력 △협약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등이다.
특히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공태양연구시설 구축,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등 국가 대형 연구개발 기반시설 확보에 뜻을 같이했다. 전남도 과학문화사업과 연계한 도민 대상 과학특강 및 과학기술 전문 포럼 공동 개최 등은 올해 하반기부터 즉시 착수키로 했다. 상시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등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시급한 현안”이라며 “한국과총과의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멘텀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식 회장은 “전남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했다”며 “전남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축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고, 상생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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