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있는데도? 황보라 “♥김영훈 경제적 독립 못해 결혼 10년 걸렸다” (조선의 사랑꾼)

하지원 2024. 6. 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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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황보라가 김영훈과 장기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6월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출연했다.

황보라는 가난으로 힘든 연애를 했던 임라라, 손민수를 보며 "결혼하기까지 되게 힘들었을 거다"고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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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황보라가 김영훈과 장기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6월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출연했다.

황보라는 가난으로 힘든 연애를 했던 임라라, 손민수를 보며 "결혼하기까지 되게 힘들었을 거다"고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황보라는 "나는 경제적 독립을 못해서 (결혼을) 못했다. 10년이 걸렸다. 집을 구하고, 신랑 경제적 독립까지 오래 걸렸다. 그러니 너무 안돼 보이는 거다. (결혼식 당일 김영훈이) 멋있어 보이기보다는 작아 보여서 너무 슬펐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임라라, 손민수에 대해 "밥 먹는 것도 힘들었다고 하더라. 유튜브가 잘 되면서 나중에 괜찮아진 거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는 "나도 집에 있는 햄을 선물로 주더라. R사 시계가 오기까지 오래 걸렸다. 그전에 나도 힘들었다. 하정우한테 들어온 선물 다 나한테 줬다"고 토로했다.

김국진은 "김용건 선배님, 하정우가 있는데도 그러냐"고 물었고, 강수지는 "자기 힘으로 하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그래서 10년 연애한 사람은 안다. 이분들도 그랬을 것"이라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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