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문지인 "결혼식날 장 꼬이고 공황올 뻔" 고백 '깜놀'('동상이몽2')

최신애 기자 2024. 6. 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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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이 본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할 뻔한 위기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기리-문지인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문지인은 결혼식 전 촬영에서 계속해서 하품을 연발했다.

이와 관련해 김기리는 "사실 결혼식 당일 아침에 배를 잡고 소리를 지르면서 못 일어났다"고 밝혔고, 문지인도 "119가 오면 어떡하지 싶을 정도로 아팠다. 지금까지 이렇게 떨려한 적이 없는데 결혼식 당일에 너무 떨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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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문지인이 본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할 뻔한 위기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기리-문지인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문지인은 결혼식 전 촬영에서 계속해서 하품을 연발했다. 이와 관련해 김기리는 "사실 결혼식 당일 아침에 배를 잡고 소리를 지르면서 못 일어났다"고 밝혔고, 문지인도 "119가 오면 어떡하지 싶을 정도로 아팠다. 지금까지 이렇게 떨려한 적이 없는데 결혼식 당일에 너무 떨렸다"고 털어놨다.

김기리는 "장이 꼬인 것 같았다. 약국에서 약을 사서 먹였다"고 했고, 문지인은 "산소 공급이 안되니까 계속 하품을 했다. 제가 두렵거나 떨리거나 할 때는 공황 증세가 온 적이 있다. 그래서 (기리) 오빠가 걱정하고 신경써서 케어해줬다"며 '사랑꾼' 김기리를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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