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한 아내, 내 카드로 2천8백90만원 긁어" 충격적인 '싱글파파' 사연 [Oh!쎈 종합]

김수형 2024. 6. 3.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내의 외도사실을 알고 이혼을 결심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연자는 "(전 아내가) 오히려 이혼해줄까? 라고 말하더라"며  전 아내로부터 이혼통보를 받았다며 "나름대로 마음을 붙잡으려 상담센터도 다녔는데 이혼 결심한 계기는. 한 남성에게 온 메시지를 발견했다"며 외도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내의 외도사실을 알고 이혼을 결심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3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그려졌다. 

자영업하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 시작부터 눈물을 보인 그는 “최근 이혼했다 4살 된 예쁜 딸이 있다”며 “아내를 용서하고 딸과 제 인생에 집중하고 싶은데 용서가 어렵다”며 고민을 전했다.이혼숙려 기간 중 아내한테 다른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바람난 아내였던 것이다. SNS 영상으로 아내의 외도를 알게됐다는 것.

또 사연자 카드로 사치품들을 구매했다는 전 아내. 총 2천9백80만원이었다고 했다. 사연자는 “(전 아내가) 오히려 이혼해줄까? 라고 말하더라”며  전 아내로부터 이혼통보를 받았다며 “나름대로 마음을 붙잡으려 상담센터도 다녔는데 이혼 결심한 계기는. 한 남성에게 온 메시지를 발견했다”며 외도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게다가 우연히 휴대폰을 보게 됐는데 DM으로 수많은 남자들과 연락한 걸 알게됐다는 사연자. 이에 이수근은 “마치 유명 인플루언서가 된 것처럼 느낀 것 같다 남자들 연락도 받으니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을 것”이라 추측했다.

사연자는 “전 아내가 친권, 양육권도 절대 못 가져간다고 하더라”며 “자신이 독박육아했다며 내가 알코올 중독자라고 해,너무 억울해서 반박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보통 양육권, 친권으로 싸우지 않나,상대가 포기하니 굳이 싸울 필요가 없지 않나”며 의아해했다.

이에 사연자는 “당시 밤 일 해야해서 키울 수 없던 상황. 부모님도 도움을 끊었다”며“아이 엄마가 아이를 두고 가는게 복수라고 해,육아 방패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했다.

현재 면접교섭 때마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아내에게 화가 많이 난다는 것. 그는 “용서하고 싶어도 그게 잘 안 된다”고 했다. 이에서장훈은 “배신감에 치를 떠는 감정도 있지만 한 때 사랑했던 사람이라 애증이 남은 것, 면접교섭권은 어쩔수 없다 법이기 때문”이라 말하면서 “오늘 계기로 마음이 바뀌어야한다 억울하고 화가 나겠지만 이미 이혼한 사이. 평정심을 찾아야한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