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지연 시의원 “부산엑스포 국정조사 반대”

[KBS 부산]더불어민주당 서지연 부산시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엑스포 국정조사는 정쟁과 정치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연장선일 뿐"이라며, "부산의 중요 현안 사업 추진에 영향을 끼칠 엑스포 국정조사 추진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의원은 "부산시와 외교부 등이 내놓을 백서에 따라 중대한 책임이 드러나면 감사를 통해 조치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부산 엑스포 국정조사 요구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