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총선백서 2차례 발표' 조정훈 제안 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총선 백서를 전당대회 전후로 두 차례에 나눠 발표하겠다는 조정훈 백서특위 위원장 제안에 제동을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대위원들은 전당대회 전에 당 개혁 방향을 발표하고, 이후 새 지도부 출범과 함께 종합적인 총선 백서를 발표하겠다는 조 위원장 구상에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킬 수 있고, 새 지도부와 하나의 당 개혁 방안을 발표하는 게 좋겠다는 취지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총선 백서를 전당대회 전후로 두 차례에 나눠 발표하겠다는 조정훈 백서특위 위원장 제안에 제동을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대위원들은 전당대회 전에 당 개혁 방향을 발표하고, 이후 새 지도부 출범과 함께 종합적인 총선 백서를 발표하겠다는 조 위원장 구상에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킬 수 있고, 새 지도부와 하나의 당 개혁 방안을 발표하는 게 좋겠다는 취지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비대위 회의에서 부정적 의견이 많았지만, 백서 발간은 특위 몫인 만큼 특위 차원에서 다시 논의를 거치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조정훈 위원장은 비대위 뜻을 존중하려 한다는 입장을 YTN에 전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유튜브에 포착된 '밀양 성폭행' 가해자..."믿음직한 아빠 될게"
- "차라리 포장앱이라 하지"...배달 없이 포장 수수료 받겠다는 배달앱
- WMO "올여름 엘니뇨 가고, 라니냐 온다"...온난화 변수
- "20대가 저축으로 서울 아파트 사려면 86.4년 걸려"
- 불쑥 화해하자는 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살해 후 시신 훼손' 피의자는 38살 양광준 중령(진)
- 여자친구 흉기 관통해 사망했는데..."스스로 본인 가슴 찔러"
- "수험생 여러분께"...故 송재림, 과거 수능일 미담에 '먹먹'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