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7세 연하 ♥︎아내 임신 발표.."내가 아빠라니!"

[OSEN=선미경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예비 아빠가 됐다.

손헌수는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와~ 내가 아빠라니! 아빠라니! 하하하하 아빠다! 세상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예비아빠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잘하겠습니다 #13주 #태명 백용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헌수와 아내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행복하게 미소 지으며 예비 부모가 된 감동적인 순간을 남겼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만 행복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었다.

손헌수가 직접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개그맨 서경석은 “우와 축하축하 제수 씨 잘해드려”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또 예비 아빠인 개그맨 강재준도 “우와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개그우먼 김영희는 “세상 기다리던 소식”이라며 축하를 보냈다. 개그맨 김원효도 “대박 여기 저기 난리도 아니구만 축하해”라며 진심으로 축복했다.

손헌수는 지난 해 10월 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seon@osen.co.kr

[사진]손헌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