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혐의 34명 적발
박기원 2024. 6. 3. 22:06
[KBS 창원]진주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넉 달 동안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벌여, 공문서인 장애인 주차표지를 부정 사용한 피의자 34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폐지된 주차표지에 기재된 차량 번호를 새 번호로 바꾸거나, 주차표지 그림 파일을 프린트로 출력해 부정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의자 가운데는 공무원 8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40억 배럴 매장 가능성…시추 성공률 20%”
- [단독] 박정훈 기소 군 검사 피의자 조사…“수사 내 뜻대로만 진행한 거 아냐”
- 이번엔 성공할까?…대한민국 유전 개발 도전 반세기
- 7광구 개발은 왜 지연?…“내년 6월 이후 협정 종료될 수도”
- 공항 레이더엔 안 잡히는 ‘오물풍선’…“엔진에 들어가면 안전 위험”
- 가격 올려도 물가에 제대로 반영 안 돼…외식물가 착시 유발
- 올여름 ‘엘니뇨’ 가고 ‘라니냐’ 가능성, 우리나라 영향은?
- 대통령실 “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 “주유소에서 넣었는데 차량 결함”…가짜 경유 580억 어치 유통
- “한국 가보고 싶어요” 독일 공영방송도 주목한 K팝의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