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반효진, 파리올림픽 앞두고 뮌헨 사격대회 은메달

이대건 2024. 6. 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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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사격 국가대표팀 막내 반효진 선수가 뮌헨 월드컵 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17살인 반효진 선수는 2024 국제사격연맹 뮌헨 월드컵사격대회 10미터 여자 공기소총 부문에서 최종 257.6점을 기록해 중국의 후앙 유팅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반 선수에게는 국제대회 성인 무대 세 번 만에 첫 결선 진출이자 첫 메달 획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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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사격 국가대표팀 막내 반효진 선수가 뮌헨 월드컵 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17살인 반효진 선수는 2024 국제사격연맹 뮌헨 월드컵사격대회 10미터 여자 공기소총 부문에서 최종 257.6점을 기록해 중국의 후앙 유팅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반 선수에게는 국제대회 성인 무대 세 번 만에 첫 결선 진출이자 첫 메달 획득입니다.

반 선수는 중학교 2학년 때인 지난 2021년 사격에 입문했으며 3년 만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았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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