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시민단체 “22대 국회, ‘지방소멸’ 해결해야”
진희정 2024. 6. 3. 22:02
[KBS 청주]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 등 비수도권 시민단체들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22대 국회에 지방소멸 위기 해결을 주문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 해결이 우선 순위에서 밀려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다면서, 수도권 중심 정책 기조를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균형발전 특별회계 확대, 자치분권을 위한 개헌 등을 요구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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