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 4호기 안전 설비 미작동 조사
이지은 2024. 6. 3. 21:59
[KBS 대구]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4호기의 안전설비가 정상 작동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안위는 지난달 13일 계획예방정비를 하던 월성 4호기에서 안전설비에 전원을 공급하는 선의 전압이 일시 저하되면 자동 작동해야 할 냉각수 펌프 등이 동작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안전성을 종합 확인하는 한편, 한수원의 사건 보고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40억 배럴 매장 가능성…시추 성공률 20%”
- [단독] 박정훈 기소 군 검사 피의자 조사…“수사 내 뜻대로만 진행한 거 아냐”
- 7광구 개발은 왜 지연?…“내년 6월 이후 협정 종료될 수도”
- 대통령실 “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 공항 레이더엔 안 잡히는 ‘오물풍선’…“엔진에 들어가면 안전 위험”
- 올여름 ‘엘니뇨’ 가고 ‘라니냐’ 가능성, 우리나라 영향은?
- “주유소에서 넣었는데 차량 결함”…가짜 경유 580억 어치 유통
- 휴일 대낮 도로 ‘만취 역주행’…시민이 잡았다
- “때리고 밀치고”…요양보호사, 치매 노인 폭행 [지금뉴스]
- 역대급 판결 받은 최태원 “심려 끼쳐 죄송…판결은 유감”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