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꽃마리'로 '더트롯쇼' 3주 연속 1위→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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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가 '더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3일 방송된 SBS FiL '더트롯쇼'에서는 김희재 '꽃마리', 손태진 '당신의 카톡사진', 이찬원 '하늘 여행' 등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김희재 '꽃마리'는 방송점수와 사전투표점수 5000점, 실시간투표 2000점, 음원점수와 시청자 선호도점수 2471점 등 총 9471점을 받아 다른 후보들을 큰 점수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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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김희재가 '더트롯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3일 방송된 SBS FiL '더트롯쇼'에서는 김희재 '꽃마리', 손태진 '당신의 카톡사진', 이찬원 '하늘 여행' 등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김희재 '꽃마리'는 방송점수와 사전투표점수 5000점, 실시간투표 2000점, 음원점수와 시청자 선호도점수 2471점 등 총 9471점을 받아 다른 후보들을 큰 점수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희재는 3회 연속 '꽃마리'로 1위 트로피를 가져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김희재는 "뭉클하다. 희랑별(팬덤명)과 함께 만들어낸 1위라서 뿌듯하고 값지다. 계속해서 무대에 서고 싶게 만들고 노래하고 싶게 만들어주는 나의 전부인 희랑별에게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함께해주고 응원해주고 언제 어디서나 떨어져 있어도 여러분과 함께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늘 하루만 못봐도 생각나고 저에겐 보고 싶은 존재가 희랑별이다. 좋은 결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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