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에‥분유 명가 네슬레 '노인식'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식품 회사이자 유아용 조제분유 시장을 연 네슬레의 CEO가 출산율 하락에 따라 노인용 식품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마크 슈나이더 네슬레 CEO는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낮아지고, 향후 50세 이상의 연령층이 크게 증가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식품 회사이자 유아용 조제분유 시장을 연 네슬레의 CEO가 출산율 하락에 따라 노인용 식품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마크 슈나이더 네슬레 CEO는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낮아지고, 향후 50세 이상의 연령층이 크게 증가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슈나이더 CEO는 이에 따라 네슬레가 목표 체중 유지, 근육량 보존, 미량 영양소 결핍 방지, 혈당 수치 조절 등 고령인구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위스의 다국적 식품회사인 네슬레는 작년에 중국의 출산율 감소를 이유로 중국 시장에 분유를 제공하는 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4561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공수처장 "통화기록 확보 만전"‥강제 수사는?
- "삼성 시가총액의 5배"‥"낙관론은 금물‥시추해 봐야"
- "오물풍선 잠정 중단"에도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 검찰총장, 김 여사 소환에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
- [바로간다] 경복궁 앞 퓨전한복‥현대 문화냐, 전통 파괴냐
- 나흘 만에 법원에 '맹비난'‥"SK 역사 부정한 판결‥유감"
- 방송 3법 개정안 발의, 언론개혁 목소리 높지만 여당은 '반대'
- "믿고 맡겼는데"‥가족들 숨 멎게 했던 CCTV
- [제보는 MBC] '금융앱' 광고 보고 투자‥ 알고보니 '사기'
- 러, '본토타격 허용' 美에 "오산 결과 치명적‥비대칭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