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든 신구라니 “김수미 복받았네” 역대 가장 로맨틱한 이벤트 (회장님네)

하지원 2024. 6. 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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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김용건이 김수미를 위한 로맨틱 이벤트를 준비했다.

6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꽃할배' 특집으로 꾸며져 원로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의 회장님네 방문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 이순재, 신구, 박근형은 김수미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로맨틱 작전을 펼쳤다.

신구를 발견한 김수미는 "어머 선생님"이라고 반응하며 반가움의 포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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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꽃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김용건이 김수미를 위한 로맨틱 이벤트를 준비했다.

6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꽃할배' 특집으로 꾸며져 원로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의 회장님네 방문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 이순재, 신구, 박근형은 김수미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로맨틱 작전을 펼쳤다.

김용건은 김수미에게 전화를 걸어 "귀한 손님들이 오셔서 내가 모시고 가려고 한다"며 "남자분들이다. 대단한 분들이니까 옷들 좀 깨끗하게 잘 입어라"고 말해 손님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전화를 끊은 후 김수미는 "우리가 평소에 남루하게 입었나 봐"라고, 김혜정은 "멋있는 분들이 오시나? 공항에서 온다고"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근형과 김용건은 마당에 꽃을 뿌려 꽃길을 만들었다. 김용건은 "일용 엄마 복 터졌다. 보통 일 아니다. 마이클 더글라스가 할리우드 생활도 바쁜데 강화까지 와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꽃길을 발견한 김수미는 "웬일이야"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꽃길 끝엔 꽃다발을 든 신구가 기다리고 있었다.

신구를 발견한 김수미는 "어머 선생님"이라고 반응하며 반가움의 포옹을 했다.

김수미와 신구는 손을 꼭 잡고선 놓지 못하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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