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음바페, 직접 레알 이적 오피셜 언급... “언제 발표 나와?”→“오늘 밤, 오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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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마크롱 대통령에게 레알 이적 발표 시기에 대해 말했다.
프랑스 매체 'RMC'는 3일(한국 시간)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월요일 클레르 퐁텐을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에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계약이 월요일 저녁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지난 5월 11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에 앞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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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가 마크롱 대통령에게 레알 이적 발표 시기에 대해 말했다.
프랑스 매체 ‘RMC’는 3일(한국 시간)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월요일 클레르 퐁텐을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에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계약이 월요일 저녁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지난 5월 11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에 앞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프랑스 최대 클럽의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큰 영광을 누렸던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곳에 와서 많은 부담감을 안고 클럽에서 첫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 위대한 챔피언들과 함께하면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 힘들고 발표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다. 하지만 7년 만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올림픽 감독인 앙리도 음바페의 레알 이적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앙리는 3일(한국 시간) 올림픽 예비 명단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음바페 명단 미포함에 대해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올림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사람은 내게 매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이제 3일(한국 시간) 마크롱 대통령과 직접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정확하게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음바페와 악수를 나누며 “언제 발표가 나옵니까?”라고 물었고 음바페는 “오늘 밤, 오늘 밤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음바페는 8,500만 파운드(약 1490억 원)가 조금 넘는 계약금을 받게 되며, 이는 5년 동안 지급될 예정이다. 하지만 음바페는 2022년에 제안받았던 연봉보다 낮은 금액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는 가장 최근의 갈락티코가 될 것이며, 이제 음바페의 합류로 레알은 카림 벤제마가 떠난 후 공격 옵션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음바페는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동안 이미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음바페는 현재 유로 2024를 위해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있으며 입단 기자회견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늦어질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 스카이스포츠, r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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