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일본 국적으로…US여자오픈서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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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일본의 사소 유카가 우승했는데요.
3년 만에 다시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여자골프 역대 최고 우승상금인 33억 원을 거머쥐었습니다.
통산 두 번의 우승을 모두 '최고 권위' US여자오픈에서 따냈고, 그것도 각기 다른 국적으로 정상에 오르는 진기록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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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일본의 사소 유카가 우승했는데요.
3년 전에는 필리핀, 이번에는 일본 국적으로 정상에 오르는 진기록을 썼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사소 유카는 최종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해, 같은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년 만에 다시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여자골프 역대 최고 우승상금인 33억 원을 거머쥐었습니다.
사소 유카는 19살이던 2021년,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는데, 당시에는 필리핀 국적이어서 이름이 '유카 사소'였고, 이후 일본인 아버지를 따라 국적을 바꾸면서, 우리처럼 '성'을 먼저 쓰는 일본 이름, '사소 유카'가 됐습니다.
통산 두 번의 우승을 모두 '최고 권위' US여자오픈에서 따냈고, 그것도 각기 다른 국적으로 정상에 오르는 진기록을 썼습니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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