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로 본 충북경제...생산,출하 줄고 소비 위축도 심화

채현석 2024. 6. 3.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 경기 회복세를 전망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충북지역 지표경기를 보면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은 1년 전보다 생산과 출하가 줄고 소비위축도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픽> 올 4월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6.9% 감소했습니다.

충북지역 생산과 출하가 1년 전보다 감소한 가운데 소비 위축은 더욱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경기 회복세를 전망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충북지역 지표경기를 보면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은 1년 전보다 생산과 출하가 줄고 소비위축도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현석기잡니다.

<리포트>

<그래픽>
올 4월 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6.9%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과 화학제품의 생산은 증가했지만 이차전지 등 전기장비와 반도체 등이 포함된 전자부품과 컴퓨터, 영상 음향통신이 크게 감소한 탓입니다.//

<그래픽>
//충북지역 광공업 출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감소했습니다.

충북지역 생산과 출하가 1년 전보다 감소한 가운데 소비 위축은 더욱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픽>
//4월 충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6.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감소했습니다.//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도 1년 전보다 8.1% 줄어 들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가 80대 수준으로 내려 온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 만입니다.

경기에 민감한 의복과 신발, 가방 중심으로 판매가 감소한 영향입니다.

한편 충북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JB 채현석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