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 박근형 “♥아내가 사준 옷 입기 싫다, 내 취향 있어” 속내 고백 (회장님네)

하지원 2024. 6. 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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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근형이 아내가 옷을 사주는 것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6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꽃할배' 특집으로 꾸며져 원로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의 회장님네 방문이 그려졌다.

이순재는 "내가 산 옷이 별로 없다. 다 아내가 어디 세일하는 데서 주워 온다"고 전했다.

애처가로 유명한 박근형은 "그게 불편하다. 옷은 내 취향대로 입어야 하는데, 마나님이 사다 주는 걸 억지로 입다 보면 나중엔 싫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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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근형이 아내가 옷을 사주는 것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6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꽃할배' 특집으로 꾸며져 원로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의 회장님네 방문이 그려졌다.

이들은 ‘꽃보다 할배’ 당시 오스트리아에서 쇼핑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김용건은 "박근형 형님은 혼자 고르시는데, 신구, 이순재 두 형님은 형수님이 다 코디를 해주시니까..."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내가 산 옷이 별로 없다. 다 아내가 어디 세일하는 데서 주워 온다"고 전했다.

애처가로 유명한 박근형은 “그게 불편하다. 옷은 내 취향대로 입어야 하는데, 마나님이 사다 주는 걸 억지로 입다 보면 나중엔 싫더라"고 털어놨다.

박근형은 "자꾸 체크무늬를 사다 주니까 싫은데도 억지로 입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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