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일 채 해병 고향 전북서 '특검법 관철' 집회

한소희 기자 2024. 6. 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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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8일 전라북도 단위에서 집회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채 해병 고향이 (전북) 남원이다. (채 해병) 부모님도 계시고 지역 연고가 그쪽이라 전라북도 범도민대회 형식으로 장외집회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 집회는 전국단위 집회는 아니라서 이재명 대표는 참석하지 않고, 전북 자체에서 치르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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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에서 구호 외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

민주당은 채 해병 특검법 관철을 위한 장외 집회를 고(故) 채 해병의 고향인 전북 지역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8일 전라북도 단위에서 집회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채 해병 고향이 (전북) 남원이다. (채 해병) 부모님도 계시고 지역 연고가 그쪽이라 전라북도 범도민대회 형식으로 장외집회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 집회는 전국단위 집회는 아니라서 이재명 대표는 참석하지 않고, 전북 자체에서 치르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5일과 이달 1일 채 해병 특검법 재추진을 촉구하는 장외 집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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