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이용해 감염병 발생'유행 예측"

제주방송 안수경 2024. 6. 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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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하수를 이용해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예측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8개 하수처리장 유입수에서 코로나19를 포함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됐고, 지역이나 바이러스, 계절별로 변화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와 하수 내 코로나19 병원체 검출 농도가 가장 높게 확인된 시기의 경향이 유사하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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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하수를 이용해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예측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8개 하수처리장 유입수에서 코로나19를 포함한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됐고, 지역이나 바이러스, 계절별로 변화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와 하수 내 코로나19 병원체 검출 농도가 가장 높게 확인된 시기의 경향이 유사하게 나타났습니다.

제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 사회 감염병 조기 감시 등에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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