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선업튀' 임솔에게 전한 인사 "흘린 눈물만큼 더 혜피하길 바랄게"

사진=김혜윤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를 마무리하면서 임솔과 시청자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김혜윤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소감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인생의 한 부분을 임솔이라는 이름으로 살아봐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흘린 눈물만큼 앞으로는 앞으로 더 혜피하길 바랄게, 솔아. 너에게 많이 배우고 덕분에 행복했어. 어딘가에서 항상 웃으며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라고 적었다. 

사진=김혜윤 인스타그램

이어 "수범 여러분, '선재 업고 튀어' 사랑해주셔서, 임솔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혜윤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미국 타임지로부터 "현재까지 올해 최고의 K-드라마"란 평을 받았다. 

사진=김혜윤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