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꽃할배' 멤버들 호칭? 나이가 있는데 '근형아' 못 불러"

이지현 기자 2024. 6. 3.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구가 '꽃보다 할배' ('꽃할배') 멤버들 호칭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용건이 예능 '꽃할배'를 함께 촬영했던 형님들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신구는 "이제 할아버지 나이 됐는데, '근형아~' 이건 좀 그렇지 않냐?"라며 이유를 털어놔 웃음을 샀다.

김용건이 이순재를 바라보더니 "신구 형님을 왜 '신식'이라고 하냐?"라고 궁금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3일 방송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구가 '꽃보다 할배' ('꽃할배') 멤버들 호칭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용건이 예능 '꽃할배'를 함께 촬영했던 형님들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그가 "사적인 자리에서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하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신구는 이순재를 가리키며 "순재 형님이라고 한다"라고 답했다. 박근형을 향해서는 "박근형 씨라고 한다"라며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용건이 "왜 그렇게 부르냐?"라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신구는 "이제 할아버지 나이 됐는데, '근형아~' 이건 좀 그렇지 않냐?"라며 이유를 털어놔 웃음을 샀다.

김용건이 이순재를 바라보더니 "신구 형님을 왜 '신식'이라고 하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순재가 "신구 자식을 줄인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아울러 "예명이지만, 잘 지었다. 지금도 계속해서 꾸준하게 일하잖아. 영원할 '구'니까"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