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독일 남부, 폭우 쏟아져 홍수·산사태
최현미 2024. 6. 3. 20:59
독일 남부에서 연일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서 홍수가 발생해 주민 3천여 명이 대피했고, 산사태가 일어나 열차를 덮쳤습니다.
독일 기상청은 남부 일부 지역에 하루 동안 100mm가 넘는 비가 내려 한 달 치 비가 쏟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9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우기인 방콕과 싱가포르는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케냐 나이로비의 6월은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두바이와 뉴델리는 한낮에 4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워싱턴은 가벼운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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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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