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피아 논란' 광양경제청장 재공모에 6명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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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개방형직위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재공모에 나선 가운데 전직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6명이 응모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남도 관계자는 "현 청장은 응모하지 않았다"며 "전 도청 국장 등 공직자 3명과 민간, 기업 관계자 3명 등 총 6명이 (광양경제청장 재 공모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광양경제청은 2004년 개청 이래 민간인 전문가가 청장에 임명된 적이 한번도 없는 것으로 <머니s> 취재 결과 밝혀졌다.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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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남도 관계자는 "현 청장은 응모하지 않았다"며 "전 도청 국장 등 공직자 3명과 민간, 기업 관계자 3명 등 총 6명이 (광양경제청장 재 공모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광양경제청장 재공모 서류접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일, 면접은 11일이다. 최종합격자는 7월중 발표한다.
보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경우 기준에 따라 책정되며 능력 등을 고려해 하한액이 9,300여 만원이다. 근무기간은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광양경제청은 2004년 개청 이래 민간인 전문가가 청장에 임명된 적이 한번도 없는 것으로 <머니S> 취재 결과 밝혀졌다.
또 전남도 행정부지사 출신이 잇따라 청장 자리에 오르면서 '보은인사' '낙하산 인사' '관피아' 논란이 제기돼 왔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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