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보성 차밭의 여름 향기‥내일도 낮엔 초여름

최아리 캐스터 2024. 6. 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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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 이 영상은 녹차밭으로 유명한 전남 보성입니다.

산비탈을 따라 마치 녹색 카펫을 깔아놓은 듯 차밭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4월 중순에 수확을 마치고 이제는 짙은 잎들이 남아 그 어느 때보다도 푸르른 여름 향기가 물씬 풍겨지는데요.

내일도 내륙을 중심으로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고양의 낮 기온이 31도, 서울과 광주 29도까지 올라서 덥겠는데요.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합니다.

일교차가 크니까요,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현재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있는데요.

오늘밤 자정 무렵까지 남부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남부 대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29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24도를 보이겠습니다.

절기상 망종인 수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고, 동쪽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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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4556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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