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종부세 49.5만명이 4조2000억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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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자 수가 1년 전보다 60% 넘게 줄었다.
국세청은 지난해 귀속 종부세 납세 인원이 49만5000명, 결정세액은 4조20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종부세 중 아파트 등 주택분 납부인원은 40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65.8%나 급락했다.
법인 납세인원과 결정세액은 7만8000명과 3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인원은 1000명 늘었고 세액은 3000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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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분 종부세는 기본공제 상향 영향
세액 9000억… 2023년보다 71%나 감소
지난해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자 수가 1년 전보다 60% 넘게 줄었다. 특히 주택분 종부세는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대상 인원과 세액 모두 큰폭으로 하락했다.
종부세 중 아파트 등 주택분 납부인원은 40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65.8%나 급락했다. 결정세액도 전년보다 71.2% 줄어든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세대 1주택자 납세인원과 결정세액은 11만1000명, 91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2.7%, 64.4% 감소했다.
서울 자치구의 감소율은 노원구(80.5%)가 가장 높았고, 도봉구(78.0%), 중랑구(73.0%), 양천구(72.6%) 순이었다. 서울시 납부인원과 결정세액은 각각 25만5000명, 2조원으로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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