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창원시,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 업무협약’ 외

KBS 지역국 2024. 6.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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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산학연과 함께, 소형모듈원전 제작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오늘(3일) 오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삼홍기계, 경상국립대와 국립창원대 등 관련기관과 참여기업 40여 곳이 참석했습니다.

전국체전 주경기장 김해종합운동장 옹벽 40m 붕괴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주 경기장으로 사용될 김해종합운동장 옹벽이 무너져 관계기관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상남도와 김해시는 지난 1일 새벽 김해종합운동장의 동쪽 옹벽 40여 미터가 무너져 안전진단과 함께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약 한 달 이상 준공이 늦춰질 전망입니다.

창원대-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공동 학술 연구 협약

창원대학교는 오늘(3일)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토폼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학술 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오토폼은 600억 원 규모의 판재 성형 해석 소프트웨어를 3년간 창원대에 제공하고, 창원대는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에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학점 연계 교육과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합니다.

합천군, ‘하천법 위반’ 도로공사·두산에너빌리티 고발

합천군이 지난달 대양면 마을 침수 피해와 관련해 고속도로 공사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와 시공사인 두산에너빌리티를 하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발주처와 시공사는 당초 하천 점용 허가를 받은 것과 다르게 공사용 임시도로를 높게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천 음주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40대 입건

사천경찰서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1일 밤 사천시의 한 교차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았으며, 경찰관에게 동생의 주민등록번호를 불러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해 남면, 해안 절벽 70대 남성 추락 헬기 이송

오늘(3일) 오전 9시 반쯤, 남해군 남면의 한 해안 절벽에서 70대 남성 이 모 씨가 8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씨는 소방 구조 헬기로 1시간 반 만에 구조됐지만 팔과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역 의무자 여비 횡령’ 경남병무청 직원 적발

경남지방병무청 공무원이 병역 의무 대상자의 여비를 횡령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경남병무청 여비 지급 담당자인 A 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11차례에 걸쳐 병역 의무자에게 지급해야 할 교통비와 식비 등 천700여만 원을 지인 명의 계좌로 입금한 뒤 자신의 계좌로 돌려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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