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맛짱2’ 이원일 먹방 출연 이유 공개···“먹는 곳에 내가 있다는 마음으로 출연”
요리사 겸 방송인 이원일이 먹방에 출연하는 이유를 공개한다.
4일 오후 8시에 방송이 될 코미디TV에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돼지고기 특수부위 3종과 제주 흑돼지 숯불 냉삼을 놓고 벌이는 맛짱 대결이 펼쳐진다.
방송은 전체 회차 중 후반으로 넘어가는 7회차 촬영으로 MC 강호동은 초심 찾기를 언급하며 맛짱을 펼치는 이유를 묻는다.
김태균은 “맛있는 것도 주고, 돈도 벌 수 있다”라는 현실적인 답변으로 멤버에게 타박을 받는다.
이원일은 “먹을 게 TV에 나오고 있는데 내가 그 순간에 없으면 섭섭하더라. 먹는 곳에 내가 있다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되었다”라며 강한 자기애를 드러낸다.
그러자 강호동은 시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팬들과의 돈쭐 팬미팅을 언급하며 누구와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 묻는다.
이원일은 “돈쭐이 필요한 사장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면서 다양한 조언을 전하고 싶다”고 답했고, 김태균은 “대전 어린이 재활병원을 후원하고 있다. 환우들을 초청해서 식사를 하고 싶다”라며 밝힌다. 조진형도 “피지컬100 동생들에게 밥을 사주고 싶다. 한 명, 한 명에게는 사줘 봤지만, 단체로는 사주지 못했다”라며 “우리가 회식하면 오백에서 천만 원이 나온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긴다.
이번 주 맛짱 대결은 금액전으로 더 많은 금액의 음식을 먹는 팀이 우승을 가져간다. 방송은 4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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