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앞두고 현충원 찾아 참배 [포토뉴스]

윤원규 기자 2024. 6. 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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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주년 현충일을 사흘 앞둔 3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내 고(故) 육군 손기세 이병의 묘역에서 형제·남매인 손수미(85)·손호인(70)·손필남(63)씨가 묘비를 어루만지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이들은 “손 이병이 지난 1975년 강원도 인제에서 임무 중 순직했다”며 “매년 현충일 전후로 이곳을 찾는다”고 말했다.

윤원규 기자 wky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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