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들도 총파업 논의한다‥내일 총회 열고 결정

유서영 rsy@mbc.co.kr 2024. 6. 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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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의 총파업 투표가 시작되는 내일, 서울대병원과 의대 교수들도 파업 투표에 돌입합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내일 오후 서울대 의대에서 전체 교수들이 모이는 총회를 열어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제외한 외래 진료와 수술을 전면 중단하는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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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의 총파업 투표가 시작되는 내일, 서울대병원과 의대 교수들도 파업 투표에 돌입합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내일 오후 서울대 의대에서 전체 교수들이 모이는 총회를 열어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제외한 외래 진료와 수술을 전면 중단하는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총회를 앞두고 오늘 오전부터 교수들을 상대로 총파업 등 진료 중단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내일 총회에서 구체적인 방침을 정할 계획입니다 집단행동이 결정될 경우, 응급실·중환자실·신장 투석 등 위중증 환자를 제외한 전체 진료과목의 외래와 수술을 중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과 별개로 개원의 위주로 구성된 대한의사협회도 내일부터 전 회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관련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452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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