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공단 상임 임원 선출 놓고 노조 반발
이지은 2024. 6. 3. 19:43
[KBS 대구]대구염색단지관리공단의 부이사장직 신설과 상임임원 선출을 놓고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염색산단 노조와 일부 업체는 오늘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최근 신설된 부이사장직의 선출권이 이사장에게 전면 위임된 점 등을 두고 내편 챙기기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상임 임원 선출안건 상정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가 있고, 선출자 2명 모두 비리의혹에 연루됐다며 선임 철회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대구시에 제출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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