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 시안총영사관 ‘갑질 의혹’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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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갑질 의혹이 제기된 재중 시안총영사관 외교관에 대해 내부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시안총영사관과 관련한 제보는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시안총영사관에서 1년 사이 최소 두 명 이상의 직원이 퇴사한 것이 이번에 제기된 '갑질 의혹'과 관련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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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갑질 의혹이 제기된 재중 시안총영사관 외교관에 대해 내부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시안총영사관과 관련한 제보는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A 외교관은 공관 행정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규정에 없는 이른바 ‘벌당직’을 세웠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시안총영사관에서 1년 사이 최소 두 명 이상의 직원이 퇴사한 것이 이번에 제기된 ‘갑질 의혹’과 관련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조사 등을 통해 제보 내용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고,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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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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