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제약바이오기업과 간담회…성장동력 발굴 외
[KBS 춘천] 원줍니다.
원주시는 오늘(3일) 시청에서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엔 원강수 시장과 원주에 있는 기업 9곳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원주시는 제약바이오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먹을거리를 창출할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을 방침입니다.
원주의 제약바이오기업 11곳의 지난해 매출액은 5,000억 원대로 같은 기간, 원주 기업 전체의 매출액의 8%를 차지했습니다.
횡성 안흥∼평창 방림 42번 국도 ‘문재터널’ 관통
횡성군 안흥면과 평창군 방림면을 잇는 42번 국도 건설 구간의 '문재터널'이 오늘(3일) 관통됐습니다.
이는 2022년 12월 굴착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문재터널은 총 길이 1.75㎞, 폭 11.5m의 왕복 2차로 터널로, 2,30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횡성 안흥~평창 방림 국도 건설 구간은 총 길이 25.2km로, 현재 공정률은 40%를 보이고 있으며, 2027년 4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횡성군, ‘공공기관 유치 범군민추진위’ 출범
횡성군은 오늘(3일) 군청에서 '공공기관 이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추진위는 번영회 등 횡성의 단체 24개가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출범식 결의문을 낭독하고, 범군민 서명 운동을 선언했습니다.
횡성군은 이모빌리티와 농축산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평창군, 집중호우 대비 벌채지 현장 점검
평창군은 오늘(3일)부터 이달(6월) 말까지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한 벌채지 현장 점검을 벌입니다.
점검 대상지는 최근 3년간 벌채 허가를 받은 5만 제곱미터 이상 사업지 23곳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벌채 부산물 방치 여부와 임산물 운반로의 토사 유출 여부 등입니다.
평창군은 위험 우려가 있는 곳은 장마 시작 전에 복구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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