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더하고 행복 나눈 당진 합덕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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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지난 1일 합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기쁨더하기 행복나누기 합덕바자회'를 열었다.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문화교류를 통하여 다문화 수용성 향상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열린 이날 바자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GS-EPS가 후원했다.
특히 이날 열린 바자회 수입은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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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입, 화재 사고로 피해 입은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해 의미 더해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1일 합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기쁨더하기 행복나누기 합덕바자회’를 열었다.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문화교류를 통하여 다문화 수용성 향상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열린 이날 바자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GS-EPS가 후원했다.
난타 두드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시는 ▲사생대회 입상자 시상 ▲기념행사 ▲다문화 체험 부스 ▲아나바다 장터 ▲키즈 놀이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열린 바자회 수입은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천안과 아산에 이어 도 내에서 3번째로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 및 거주외국인 등에게 ▲한국어교육 ▲취업 상담 ▲가족 상담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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