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제대로 칼 갈았다, 걸그룹 판도 바꿀 배드빌런의 탄생 [들어보고서]

하지원 2024. 6. 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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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를 뒤흔들 배드빌런이 출격했다.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6월 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OVERSTEP(오버스텝)'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MC몽은 빌런36이라는 이름으로 배드빌런을 '5세대 최강 걸그룹'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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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빌런’ MV 캡처
‘배드빌런’ MV 캡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요계를 뒤흔들 배드빌런이 출격했다.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6월 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OVERSTEP(오버스텝)'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오버스텝'은 세상이 만든 틀에서 벗어나 기준과 선을 넘는 배드빌런의 등장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BADVILLAIN(배드빌런)'을 비롯해 '야호(BADTITUDE)', '+82'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배드빌런'은 배드빌런의 포부와 색을 담은 곡으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I'm with the sisters Breaking this system 부숴 입맛대로 세워놓은 질서/계속 울려대는 Celly 한 입 거리야 넌 Jelly/이리와 더 센 분들 I can't feel no pain/뒤틀린 Dimension, 나쁜 게 더 Best/난 올라서 네 머리에 새겨/느낌이 와 지금 우릴 봐봐 마치 난 Super hero/You all with me now/내 안에 그 불씨 더 타오르게 두지 쏘아올려 Fire" 등 가사에서 배드빌런이 가진 파워와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엿볼 수 있다.

'배드빌런' 뮤직비디오에는 배드빌런의 당찬 매력이 담겼다. 7명의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살린 스타일과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웅장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라인에 귀에 착 감기는 멤버들의 차진 래핑이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빌런 형태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부터 다인원 군무신까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볼거리를 더한다. 배드빌런은 단 3분 22초만에 리스너를 매료시켰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 후 설렘' 출신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까지 멤버 전원이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이 화제를 모았다.

팀명 배드빌런은 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한 아이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비전을 갖고 태어났음을 뜻하는 BV(Born to be Visionary)를 통해 꿈과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무대 위의 새로운 히어로라는 의미도 더했다.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가 MC몽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높다. MC몽은 빌런36이라는 이름으로 배드빌런을 '5세대 최강 걸그룹'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배드빌런이 '최강 5세대 신인'으로 어떠한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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