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탄핵대선’ 다시는 안 돼…윤석열 정권 지켜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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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자신이 출마했던 2017년 대선을 언급하며 "또 다시 그런 대선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무너진 당을 안고 고군분투했지만 우리는 궤멸된 당을 재건하는 데에 만족해야 했다. 또다시 그런 대선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헌정 중단도 불행한 일이거니와 절대적으로 불공정한 대선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 그때 있던 보수우파 진영의 분열상을 다시 생기게 해서도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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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자신이 출마했던 2017년 대선을 언급하며 “또 다시 그런 대선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SNS에 “2017냔 5월 탄핵대선은 문재인 전 대통령만을 위한 대선이었다”며 “우리는 지지율 4%에서 출발한 패망한 당이었고 안철수당은 국민의 눈에 차지 않았다”고 적었다.
홍 시장은 “무너진 당을 안고 고군분투했지만 우리는 궤멸된 당을 재건하는 데에 만족해야 했다. 또다시 그런 대선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헌정 중단도 불행한 일이거니와 절대적으로 불공정한 대선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 그때 있던 보수우파 진영의 분열상을 다시 생기게 해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합심해 윤석열 정권을 지켜야 하는 가장 큰 이유”라며 “좌파들은 우리와 달리 갈라치기와 선동에 능하다”고 강조했다.
newk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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